금리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중심 전략이 지배적이었던 시장 영역을 공략하는 새로운 ETF가 등장했다.
심플리파이 자산운용은 수요일 심플리파이 케인 앤더슨 에너지·인프라 크레딧 ETF(NYSE:KNRG)를 출시했다. 이 ETF는 에너지 및 인프라 기업 관련 수익성 크레딧 증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 상품이다.
KNRG는 채권, 어음, 대출, 하이브리드 또는 우선주 등에 투자해 월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플리파이에 따르면 KNRG가 보유하는 크레딧 상품들은 동일 등급의 비에너지·인프라 채권 대비 전통적으로 낮은 부도율을 보여왔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매력 요인이 된다.
이 ETF의 운용사인 케인 앤더슨의 마이크 시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KNRG가 그동안 사모시장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수익형 크레딧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구조적·정책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