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에서 약 4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2024년 9월 트럼프는 암호화폐 전문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설립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당시 홍보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배런은 이것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지갑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4개의 지갑이나 가지고 있다. 나는 '지갑이 뭐지?'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골드 페이퍼'에는 배런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와 함께 웹3 홍보대사이자 공동창업자로 언급되어 있다. 최근 재무공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가 회사의 52.5%를, 익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22.5%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배런과 그의 두 형이 지분을 균등하게 나눴다면, 각각 7.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최소 5억5000만달러의 토큰 판매액 중 5억2000만달러가 소유주들에게 돌아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각 형제는 세전 약 3900만달러를 받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