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한 달간 중단했던 외국인 학생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계정 심사를 의무화했다. 주요 내용 ABC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5월 중단했던 학생비자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재개와 함께 모든 신청자는 영사 심사관의 검토를 위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해야 한다. 당국은 미국 정부, 문화, 제도, 건국이념에 적대적인 내용이 있는지 게시물과 메시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계정 공개나 심사를 거부하는 학생들은 온라인 활동을 숨기려는 시도로 간주돼 비자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소셜미디어 심사 절차를 확대하는 동안 F, M, J 비자 신규 인터뷰 일정 잡기를 일시 중단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 3월 '친하마스' 성향의 외국인 학생들을 겨냥한 AI 기반 '적발 및 취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 활동, 과거 체포 기록, 언론 보도 등을 분석해 비자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 영향 외국인 학생들은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