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크 큐반이 2024년 민주당 부통령 후보 검증을 위한 카멀라 해리스 캠프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내용 전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큐반은 해리스 캠프로부터 부통령직 검증을 위한 서류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금요일 인터뷰에서 확인했다. 큐반은 인터뷰에서 "나는 2인자 역할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악수하고 아기에게 키스하는" 전통적인 부통령의 역할이 불편하다고 털어놓았다. 큐반은 자신이 부통령 후보로 선택됐다면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와는 "다른" 방향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도, 자신이 부통령이 된 해리스 행정부는 재앙이 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해리스가 6일 만에 나를 해고했을 것"이라고 큐반은 시인했다. 부통령직 제안은 거절했지만, 큐반은 해리스의 강력한 지지자로 남아 경합주 행사에 참석하고 언론 대응을 맡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그는 심지어 해리스가 자신을 연방거래위원회나 증권거래위원회 수장으로 지명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