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쿼리의 아디티야 수레시 애널리스트는 메이크마이트립(MMYT)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메이크마이트립이 신주 발행과 무이표 전환사채를 통해 총 31억 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트립닷컴(TCOM)이 보유한 B종 주식의 대부분을 매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매쿼리는 이번 거래 이후 메이크마이트립의 기본주식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항공권과 호텔 예약의 수수료율이 소폭 개선되고 총예약금액이 증가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