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섹터 과열주 2종목, 이번 분기 매도 검토 필요

2025년 7월 1일 기준 소비재 섹터에서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단기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를 보이는 주요 종목들이다.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NASDAQ:CASY)

•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는 6월 9일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분기 배당금을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대런 레벨레즈 CEO는 "매장 내 동일점포 매출이 업계 평균을 상회해 2.6% 증가했고, 2년 누적으로는 7.1% 증가했다. 핫샌드위치와 베이커리, 주류 및 비주류 음료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연료 부문은 시장점유율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양호해 전년 대비 연료 매출총이익이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지난달 약 1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514.32달러다.
• RSI 수치: 70.4
• 주가 동향: 케이시스 주가는 월요일 0.8% 상승한 510.27달러로 마감했다.
• 엣지 스톡 등급: 모멘텀 점수 85.83, 밸류 점수 53.13

에스티 로더(NYSE:EL)

• 6월 13일 BofA 증권은 이 종목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68달러에서 94달러로 상향했다. 주가는 지난달 약 21%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08.37달러다.
• RSI 수치: 74.4
• 주가 동향: 에스티 로더 주가는 월요일 0.9% 상승한 80.8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