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이미징 기업 플래닛랩스(NYSE:PL)가 글로벌 국방·정보기관들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화요일 아침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내용 이번 계약에는 독일 정부가 지원하는 2억40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이 포함됐다. 이는 데이터와 AI 서비스에 대한 연간 수천만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 갱신을 포함한다. 미국에서는 국방혁신실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위한 AI 기반 경보 서비스 제공 계약을 확대했다. 또한 플래닛랩스는 태평양 해상 감시를 위한 미 해군과의 수백만 달러 규모 계약 확대와 NATO와의 별도 수백만 달러 규모의 지속 모니터링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경영진이 AI 기반 제품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강조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윌 마셜 CEO는 "변화하는 지정학적 상황"이 전례 없는 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증권가 평가 최근 증권가의 플래닛랩스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6월 30일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