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월퍼스 경제학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저금리 집착이 미국을 터키와 같은 악몽의 길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했다. 터키는 최근 2년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위기에 시달려왔다.
주요 내용 미시간대 경제학자 월퍼스는 화요일 CNN 출연 영상을 소셜미디어 X에 공유하며, 인플레이션 동학이나 제도적 안전장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지속적인 저금리를 추진하는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월퍼스는 "아직도 악몽으로 남아있는 공포스러운 사례가 있다"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사례를 언급했다. 에르도안의 저금리 고집으로 터키의 인플레이션은 86%까지 치솟았고, 현재도 3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월퍼스는 터키의 사례와 현재 미국이 향하고 있는 방향 사이에 뚜렷한 유사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학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지만 저금리를 선호하고 정치적 견제가 약한 포퓰리스트 지도자가 권력을 잡는다"며 트럼프의 최근 연준과 금리에 대한 발언을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