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현재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지리적 위축 환자를 대상으로 포젤리맙과 셈디시란의 병용 또는 단독 투여 효과를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며, 피하 주사로 투여되는 두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다. 이번 연구는 중심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노인성 황반변성의 한 단계인 지리적 위축의 진행 속도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피하 주사로 투여되는 두 가지 실험약인 포젤리맙과 셈디시란을 시험하고 있다. 연구진은 포젤리맙과 셈디시란의 병용 투여, 그리고 셈디시란 단독 투여가 지리적 위축의 진행을 늦추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중재적 연구로,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각기 다른 치료군에 배정된다. 연구는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