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바이오파마(SE:HNSA)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한사바이오파마는 '고도 감작된(cPRA ≥99.9%) 신장이식 환자의 사체 기증자에 대한 양성 교차반응에서 임리피다제를 이용한 탈감작과 표준치료법을 비교하는 공개, 대조군, 무작위 3상 임상시험'을 통해 12개월간의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고도 감작으로 인해 이식 기회가 제한된 환자들의 이식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험 중인 치료제 임리피다제는 면역글로불린 G를 분해하는 효소로, 공여자 특이 항체를 감소시켜 성공적인 신장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다양한 탈감작 프로토콜이나 더 적합한 장기를 기다리는 현재의 최선의 치료법과 비교된다. 이 연구는 무작위, 공개, 대조군, 병행 중재 모델을 사용하며 가림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효과 검증으로, 무작위 배정 후 12개월 시점의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을 환자 생존의 임상적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