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메이(OTC:FNMA)와 프레디맥(OTC:FMCC)이 밴티지스코어 4.0을 채택한다고 발표하면서 페어 아이작(NYSE:FICO) 주가가 압박을 받았다. 니덤증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FICO 독점'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니덤증권 분석 카일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2,575달러에서 1,9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논거 페어 아이작은 자동차 신용평점 가격 책정, 자사주 매입, 소프트웨어 사업 효율화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20% 이상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FICO 스코어가 더 이상 대출 기관의 필수 요건이 아니라는 점은 페어 아이작에 '큰 부정적 요인'이지만, 인프라 변경이 필요한 만큼 실제로 밴티지스코어를 도입하는 대출 기관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신용평점 비용은 일반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되며, 전체 대출 수수료 중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