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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뷰 CEO 교체·클리어사이드 매각설...M&A 시장 들썩

2025-07-19 02:36:32
켄뷰 CEO 교체·클리어사이드 매각설...M&A 시장 들썩

주요 M&A 소식

  • 타이레놀과 리스테린 제조사 켄뷰(NYSE:KVUE)가 이사회 멤버인 커크 페리를 임시 CEO로 선임했다. 티보 몽곤 전 CEO를 교체하는 이번 인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검토의 일환이다. 존슨앤존슨(NYSE:JNJ)에서 분사한 켄뷰는 최근 억만장자 댄 로브의 포트폴리오 상위 5개 종목에 포함됐다. 회사는 사업 구조조정과 자산매각 등을 통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 클리어사이드 바이오메디컬(NASDAQ:CLSD)이 매각을 검토 중이다. 파이퍼 샌들러가 자문을 맡았다. 현금소진 가속화와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내부 R&D를 중단했으며, 경영진은 현금 보존을 위해 컨설팅 역할로 전환했다. 주력 제품인 습성 AMD 치료제 CLS-AX는 최근 2b상 임상을 완료했고 FDA와 3상 계획에 합의했다. 자체 개발한 SCS 마이크로인젝터 플랫폼은 보쉬앤롬(NYSE:BLCO)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밀리미터파 무선통신 기업 페라소(NASDAQ:PRSO)가 합병이나 자산매각 등 전략적 대안을 공식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크레이그-할럼을 재무자문사로 선임했으며, 현재 모빅스 랩스로부터 최소 1건의 인수 제안을 받은 상태다.

진행 상황

  • 오픈AI의 윈드서프 30억 달러 인수가 무산됐다. 대신 구글이 바룬 모한 CEO와 더글라스 첸 공동창업자 등 주요 R&D 인력을 딥마인드 팀으로 영입한다. 구글은 윈드서프의 기술 일부를 라이선스하지만 회사 인수나 지분 투자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프 왕이 임시 CEO를 맡았다.
  • 파운틴베스트 파트너스가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라이프텍 사업부 단독 입찰자로 나섰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생산하는 이 사업부에 대해 ZF는 수십억 유로의 매각가를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가격 격차가 큰 상황이다.
  • 듄, 다크나이트 등을 제작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라이온스게이트 스튜디오 인수를 검토 중이다. 아폴로 글로벌이 지원하는 레전더리는 라이온스게이트가 5월 스타즈와 분할된 이후 접촉했으며, 인수 전 단계로 영화 제작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 유니온 퍼시픽이 노폭 서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성사될 경우 미국 최대 철도 운영사가 탄생한다. 유니온 퍼시픽의 시가총액은 1400억 달러, 노폭 서던은 600억 달러 수준이다. 짐 베나 유니온 퍼시픽 CEO는 서비스 개선과 지연 감소를 위해 대륙횡단 철도망 구축을 지지하고 있다. 규제당국의 면밀한 심사가 예상된다.
  •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PARA)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1600만 달러 합의금 지급에 동의한 가운데,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레이트 쇼' 종영이 발표됐다. 의회는 이 시점이 파라마운트의 스카이댄스 합병 승인을 위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거래 완료

  • 페레로 그룹이 시리얼 제조사 WK 켈로그를 약 3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서버러스 캐피탈과 딘 메트로풀로스는 초기 입찰에 참여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 SES가 인텔샛을 31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 합병사는 정지궤도 위성 90기와 중궤도 위성 30기 등 총 120기의 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파산 소식

  • 델 타코 프랜차이즈 운영사 마타도르 레스토랑 그룹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자산과 부채는 각각 100만~1000만 달러 규모다. 270만 달러의 현금선급(MCA) 부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 버지니아 소재 고급 파이 제조사 조이벨스가 챕터11을 신청했다. 투데이쇼에 출연하고 샤크탱크에도 등장했던 이 회사는 35만 달러 대출금 채무불이행으로 채권자 소송에 직면했다. 총 부채는 127만 달러에 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