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항암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클라우딘 18.2를 발현하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ZD0901의 단독 요법 및 항암제 병용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효능, 약동학,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2상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CLARITY-PanTumour01)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적 항체-약물 접합체인 AZD0901의 클라우딘 18.2 발현 진행성 고형암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AZD0901의 단독 투여와 함께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젬시타빈 등 다양한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도 시험하고 있다. 연구진은 위암, 췌장암, 담도암 치료에서 이 약물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평행 중재 모델을 사용하며 눈가림 없이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러 하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AZD0901의 단독 또는 병용 요법의 효능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은 2023년 12월 13일에 시작됐으며, 최초 제출일은 2023년 11월 21일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예상 완료 시점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ZD0901이 난치성 암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될 경우, 경쟁 구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