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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전 보좌관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 탈레반 캠프데이비드 초청과 비슷한 실수`

2025-08-10 00:06:10
볼턴 전 보좌관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 탈레반 캠프데이비드 초청과 비슷한 실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 발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한 푸틴과의 회담 소식이 볼턴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볼턴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푸틴 회담은 2025년 8월 15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미합중국 대통령인 나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기대되는 회담이 다음 주 금요일인 2025년 8월 15일, 위대한 알래스카 주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볼턴은 이번 회담을 트럼프가 탈레반을 캠프데이비드로 초청했던 논란과 비교했다.


볼턴은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상을 위해 탈레반을 캠프데이비드로 초청했던 것만큼 나쁘진 않지만, 그 사건이 떠오르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을 '푸틴의 큰 승리'라고 평가하며, 푸틴을 '불량국가의 무법 지도자'로 지칭했다.


'알래스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있다면 모스크바일 것이다. 초기 설정부터가 푸틴의 큰 승리다. 그는 불량국가의 무법 지도자인데 미국으로 초대받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볼턴의 이번 회담 비판은 트럼프의 외교정책 결정을 둘러싼 지속적인 논란을 부각시켰다.


탈레반 캠프데이비드 초청 사건과의 비교는 이번 회담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시사한다. 볼턴의 발언은 이 회담이 푸틴의 승리로 비춰질 수 있으며, 이미 긴장 관계에 있는 미러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회담 예정일까지 트럼프 행정부 내부 인사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