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콜롬비아 국영 석유기업 에코페트롤(EC)이 오는 2025년 8월 12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에코페트롤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1,205.52 콜롬비아 페소, 매출액을 30조 137억 콜롬비아 페소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에코페트롤은 시장 예상치 1,501.89 페소를 상회하는 1,518.11 페소의 EPS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0.38% 상승했다.
연초 이후 에코페트롤 주가는 19.85% 상승했다.
월가의 에코페트롤 투자의견은 '보유'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8.7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11%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최근 6개월간 에코페트롤 주가는 3.25% 하락했다.
에코페트롤은 통합 에너지 기업으로 4개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탐사 및 생산, 운송 및 물류, 정제·석유화학·바이오연료, 전력 송전 및 도로 위탁 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주요 사업은 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원유·자동차 연료·중유 등 정제품 운송, 디젤·항공유·바이오연료 포함 원유 가공 및 정제, 천연가스·LPG 유통, 정제품 및 석유화학 제품 판매, 전력 송전 서비스 제공, 도로 및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의 설계·개발·건설·운영·유지보수, IT 및 통신 서비스 제공 등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약 9,127km의 원유 및 다목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폴리프로필렌 수지, 화합물, 마스터배치를 생산·판매하며 산업 서비스 및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롬비아를 비롯해 미국, 아시아, 중미·카리브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48년 엠프레사 콜롬비아나 데 페트롤레오스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6월 현재의 에코페트롤로 사명을 변경했다. 본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