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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 2분기 호실적에 시간외서 65% 폭등

2025-08-12 12:06:58
지보, 2분기 호실적에 시간외서 65% 폭등

지보(NASDAQ:GEVO)의 주가가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65.6% 급등했다. 종가 1.25달러에서 2.07달러까지 치솟았다.


주요 내용
이번 주가 급등은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것이다. 콜로라도 소재의 이 재생에너지 기업은 2분기에 순이익 2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는 1,70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실적에서 지보는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2,000만 달러 증가했고, 조정 EBITDA는 3,200만 달러 상승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저탄소 에탄올과 탄소포집 사업 인수의 성공적인 실행, 그리고 청정연료 생산 크레딧의 첫 판매에 기인했다.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이 적용된 저탄소 에탄올과 재생 천연가스에서 발생한 청정연료 생산 크레딧 판매는 상반기 순이익과 조정 EBITDA에 약 2,100만 달러를 기여했다.


패트릭 그루버 CEO는 "이번 분기는 회사의 이정표가 되는 분기"라며 "우리가 올해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던 목표를 예상보다 더 빨리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보의 일평균 거래량은 약 380만 주이며, 52주 주가 범위는 0.54달러에서 3.39달러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억9,945만 달러이며, 금일 거래량은 약 394만 주를 기록했다.


시장 영향
지보는 분기 대비 매출이 1,4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러한 재무적 성과는 새로운 부가 제품이자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이 된 이산화탄소 제거(CDR) 크레딧 판매 개시에 따른 것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보는 연말까지 CDR 크레딧 판매가 300만-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