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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날리 테라퓨틱스,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진전

2025-08-12 15:50:19
데날리 테라퓨틱스,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진전

데날리 테라퓨틱스(DNLI)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혈뇌장벽을 통과하는 치료제를 개발해 신경퇴행성 질환과 리소좀 축적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특화돼 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최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임상 프로그램의 주목할 만한 진전을 강조했다. 특히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티비데노푸스프 알파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이 FD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승인됐으며, 목표 승인일은 2026년 초로 설정됐다. 또한 산필리포 증후군 A형 치료제인 DNL126 프로그램도 FDA와 신속승인 경로에 합의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을 보면 순손실이 1억2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9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주로 다수의 전임상 프로그램 투자와 신규 제조시설 가동으로 연구개발비가 1억270만 달러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데날리의 현금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약 9억7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날리는 다케다, 바이오젠과의 협력을 통해 각각 전두측두엽 치매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추가적인 수송체 기반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 신청을 계획하고 있어,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향후 상용화 출시와 임상 진전에 주력할 예정이며, 수송체 플랫폼을 활용해 중증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경영진은 향후 수년간 회사의 성장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