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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인베스트먼트, 배당금 로테이션 전략으로 세금 부담 줄이는 ETF 2종 출시

2025-08-12 21:48:02
F/m인베스트먼트, 배당금 로테이션 전략으로 세금 부담 줄이는 ETF 2종 출시

F/m인베스트먼트가 컴파운더(Compoundr LLC)와 손잡고 채권 투자에서 간과되기 쉬운 배당금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채권형 ETF 2종을 출시했다. 이번 ETF는 F/m 컴파운더 ETF 시리즈의 첫 상품이다.



배당금 로테이션으로 세금 부담 최소화


나스닥에 상장된 F/m 컴파운더 하이일드 채권 ETF(NASDAQ:CPHY)와 F/m 컴파운더 미국 종합채권 ETF(NASDAQ:CPAG)는 최근 설계된 나스닥 컴파운더 지수와 연계된 규칙 기반 '배당금 로테이션' 기법을 활용한다. 이 전략은 배당락일 이전에 유사한 종목으로 교체 투자함으로써 반복적인 과세 대상 배당금을 이연된 자본이득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m인베스트먼트의 알렉산더 모리스 CEO는 "이는 우리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과제"라며 "컴파운더와 함께 시장에서 가장 간과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투자자들이 피하고 싶어하는 배당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채권 ETF의 미래가 될 수 있나


컴파운더의 데이비드 코헨 파트너는 신탁 투자자나 세금에 민감한 계좌의 경우 배당금이 때로는 득보다 실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m의 데이비드 리틀턴 사장은 하이일드와 투자등급 채권이 합리적인 시작점이지만, 이 전략이 다른 자산군으로도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ETF들은 매월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며, F/m의 채권운용팀이 운용을 담당한다. CPHY는 존 한, 마르친 즈두넥, 케빈 콘라스가, CPAG는 피터 바덴, 즈두넥, 콘라스가 각각 운용을 맡는다.



세금 효율성 높은 혁신 상품 출시


이번 펀드는 세금 효율적 전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출시됐다. 다만 투자자들은 하이일드 채권의 위험성, 금리 변동, 유동성 부족, 그리고 신생 펀드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