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급속한 확장으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BofA 증권에 따르면 오클로(Oklo Inc)의 차세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가 데이터센터 전력난에 대한 '확장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딤플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92달러의 목표주가로 오클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 포인트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커버리지 개시 보고서에서 "오클로가 AI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AI로 인한 전력 수요가 현재의 2.6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사이트의 최대 40%가 전력 부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클로는 공개적으로 확인된 고객 파이프라인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14기가와트(GW) 이상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전 세계 파이프라인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스위치와의 12GW 규모 다중 사이트 계약이 포함된다.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리버티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이 조기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고 SMR 배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과의 공식 계약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현재 오클로 주가는 3.67% 상승한 7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