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9일 신제품 발표회 개최...아이폰17 등 공개 예고

애플(AAPL)이 다음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 일정을 공식 확정했다. 9월 9일 오전 10시(미 서부시간)에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리며,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9월 행사에서는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을 포함한 아이폰17 신제품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폰17 에어라는 새로운 슬림형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아이폰17 에어는 두께가 5.5mm에 불과하고 6.6인치 화면을 탑재해 현재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본형 아이폰17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기존 모델의 60Hz에서 업그레이드된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와 내부 사양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더 빠르고 현대적인 라인업이 될 전망이다.

아이폰 외에도 애플워치 시리즈11, 울트라3, SE3 등 새로운 스마트워치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3는 더 큰 디스플레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