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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바크 테라퓨틱스(Aardvark Therapeutics, Inc.)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드바크 테라퓨틱스는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저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특히 배고픔 신호 전달 경로를 포함한 선천성 항상성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아드바크는 임상 프로그램의 주요 진전을 공개했다. 특히 ARD-101과 ARD-201 화합물의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 회사는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RD-101의 3상 HERO 임상시험을 젊은 환자층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비만 치료를 목표로 하는 ARD-201의 2건의 2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2025년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아드바크는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으로 1억418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7년까지 회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로 2분기에 144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략적으로 아드바크는 더 넓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단독요법과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요법으로서 자사 화합물의 잠재력을 탐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과학 연구와 상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을 새롭게 영입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향후 아드바크 테라퓨틱스는 대사질환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치료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수년간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