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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로 에너지, 실적 호조에도 적도기니 생산차질 `빨간불`

2025-09-01 10:36:59
파노로 에너지, 실적 호조에도 적도기니 생산차질 `빨간불`

파노로 에너지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향후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적도기니 사업장의 생산차질 등 일부 과제도 드러났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파노로 에너지는 두사푸 자산과 신규 광구 인수를 통한 생산량 및 탐사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적도기니 사업장의 생산 중단과 부문별 EBITDA 급감 등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다.



견고한 재무실적


파노로 에너지는 상반기에 매출 8600만 달러, EBITDA 5100만 달러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은 55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부채 대비 12개월 누적 EBITDA 비율이 1배 미만을 기록해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주주환원 정책


회사는 8000만 노르웨이 크로네의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이로써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7억 달러로, 시가총액의 30% 수준에 달한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생산량 및 매장량 증가


상반기 평균 생산량은 일일 1만1500배럴을 기록했으며, 매장량 대체율은 300%를 상회했다. 이는 매장량과 생산량 모두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다.



두사푸 자산 실적


두사푸 자산은 FPSO의 높은 가동률과 함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했다. 특히 부르동 유전 발견은 5000만 배럴의 매장량과 2500만 배럴의 회수 가능 매장량을 보유해 향후 생산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 광구 인수


파노로는 가봉의 니오시와 구두마 광구, 적도기니의 EG-23 광구를 새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향후 탐사 및 생산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도기니 생산 차질


세이바 유전에서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으로 일일 약 5000배럴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이는 해저 장비 문제로 인한 것으로, 지역 운영상의 도전과제를 드러냈다.



부문별 EBITDA 감소


적도기니 사업의 EBITDA 기여도가 3000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해당 분기 중 인도물량이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향후 전망


파노로 에너지는 인도 일정에 따라 하반기에 매출과 EBITDA가 더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자본지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한 현금 포지션과 1배 미만의 순부채 대비 EBITDA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노로 에너지는 일부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성과와 유망한 성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신규 인수를 통한 확장 전략은 향후 성공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