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기업 지스케일러(ZS)가 9월 2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주당순이익(EPS)이 0.80달러, 매출액은 7억694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EPS는 9.1% 감소하지만 매출은 19.2% 증가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EPS가 매출 성장률을 상회하면 기업의 영업 및 재무 레버리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스케일러는 2021년 4분기 이후 매 분기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해왔다. 따라서 이번에도 EPS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매출 성장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바클레이스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바클레이스의 5성급 애널리스트 사켓 칼리아는 최근 지스케일러의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스는 지스케일러가 2026 회계연도에 연간 반복 매출(ARR) 성장률 19~20%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는 강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