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페이서 ETF가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보유한 미국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한 신규 ETF 2종을 출시하며 현금 우량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페이서 S&P 미드캡 400 퀄리티 FCF 아리스토크랫 ETF(MCOW)와 페이서 S&P 스몰캡 600 퀄리티 FCF 아리스토크랫 ETF(SCOW)는 대형주를 넘어 '잉여현금흐름 귀족주' 시리즈를 확장한 것이다. 두 ETF는 대형주 시가총액 구간을 제외한 재무적으로 견실한 기업들을 선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S&P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한다.
MCOW는 S&P 미드캡 400 퀄리티 FCF 아리스토크랫 지수를 추종하며, 최소 7년 연속 양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한 중형주 기업들을 선별한다. 종목 선정은 잉여현금흐름 마진과 투하자본수익률(ROIC)을 결합하여 이루어지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운영 우수성과 보수적 자본 배분과 연관된다.
SCOW는 동일한 접근 방식을 S&P 스몰캡 600 퀄리티 FCF 아리스토크랫 지수를 통해 소형주 시장에 적용한다. 두 ETF 모두 다양한 경제 사이클에서 자본을 효과적으로 창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산 투자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출시는 5월에 선보인 대형주 버전인 페이서 S&P 500 퀄리티 FCF 아리스토크랫 ETF(LCOW)와 페이서의 캐시카우 ETF 시리즈의 성공에 이은 것이다. 캐시카우 상품이 높은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가진 기업들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아리스토크랫 시리즈는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프로필을 목표로 퀄리티와 수익성에 중점을 둔다.
투자자들에게 이 새로운 ETF들은 수익만을 고려하는 것보다 더 우수한 재무건전성 지표로 여겨지는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규율있는 강조를 유지하면서 중소형주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