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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CVS 중 상승여력 더 큰 헬스케어주는

2025-09-08 13:52:10
유나이티드헬스·CVS 중 상승여력 더 큰 헬스케어주는

헬스케어 섹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 보험사들이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보험 및 약국혜택관리(PBM) 사업을 영위하는 CVS헬스가 주요 관심종목으로 부상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유나이티드헬스는 2025년 들어 약 37% 하락했다. 2분기 실적 부진과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한 규제당국의 조사, 경영진 교체 등이 투자자 신뢰를 흔들었다. 그러나 최근 3개월간 4%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관리의료 및 헬스케어 시설 부문의 여건이 개선되고 수개월간의 압박 끝에 밸류에이션이 안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지속적인 투자, 2026년 실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단기적 어려움을 넘어 볼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종목이 될 수 있다.


증권가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번스타인의 랜스 윌크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7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를 꾸준한 실적 성장이 가능한 강력한 장기 투자처로 평가했다. 바클레이스의 앤드류 목 애널리스트도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52달러로 올렸다. 목 애널리스트는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단기 촉매제가 여러 개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월가는 최근 3개월간 매수 17건, 보유 2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 317.80달러는 현재가 대비 0.76%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CVS헬스(CVS)

CVS헬스는 2025년 들어 약 70% 급등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치 상향, 보험·약국·헬스케어 혜택 부문의 성장세가 주가를 견인했다. 또한 비용 절감과 노보 노디스크와의 협력을 통한 체중감량제 위고비 접근성 확대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UBS의 케빈 칼리엔도 애널리스트는 최근 CVS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67달러에서 79달러로 올렸다. 그는 비용 통제와 헬스케어 혜택 사업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이러한 진전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칼리엔도는 CVS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비용의 명확한 예측과 단체보험 사업의 초기 개선 신호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UBS는 CVS의 연간 실적이 2028년까지 약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자사의 이전 전망과 시장 전망치 12%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CVS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혜택을 축소하고 비용 가정을 수정함으로써 청구 안정화와 준비금 강화를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월가는 최근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1건을 제시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 84.40달러는 현재가 대비 14.39%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결론

월가는 유나이티드헬스와 CVS 모두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CVS에 더 큰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진 더 큰 기업이지만 단기 상승여력은 1% 미만으로 제한적이다. 반면 CVS는 최근 투자의견 상향과 헬스케어 혜택 사업의 실적 개선, 높아진 투자자 신뢰도에 힘입어 약 14%의 더 높은 수익 잠재력을 제공한다. 단기 수익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에게는 CVS가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이나, 유나이티드헬스는 여전히 장기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