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포트맥모란, 인도네시아 광산 7명 고립에 주가 급락

프리포트맥모란(NYSE:FCX)의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의 그라스버그 블록 케이브 광산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하 광산 구역에 대량의 젖은 물질이 유입되면서 접근이 차단되어 7명의 작업자가 고립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
세계 최대 구리·금 광산 중 하나인 이곳의 생산 중단 소식에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있다. 그라스버그 광산은 프리포트맥모란의 핵심 자산으로, 생산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회사의 생산량과 매출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회사는 고립된 작업자들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안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광산업의 근본적인 운영 리스크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프리포트맥모란의 경영진은 고립된 인력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리처드 C. 애드커슨 회장과 캐슬린 퀴크 CEO는 "임직원의 안전과 복지가 항상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벤징가 엣지 순위
화요일의 주가 하락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