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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익률 뛰어넘는 `반대투자` 전략...저평가 고배당주 5선

2025-09-10 01:06:39
시장 수익률 뛰어넘는 `반대투자` 전략...저평가 고배당주 5선

현재 S&P500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2003년, 2020년 등 경기침체나 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유례없는 수준이다. 현재는 실적이 양호한 상황에서도 후행 PER이 29배에 달한다.


더구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올해 S&P500 기업들의 예상 PER은 23.75배다. JP모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PER이 22배를 넘어서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2%에서 +2% 사이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10년 평균 PER을 의미하는 CAPE 비율의 초과수익률도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장기 수익률이 제로나 마이너스를 시사하는 수준이다. 주식 투자 배분 지표 역시 향후 10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간 차트의 장기 추세선을 보면 2023년 초부터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 여건도 양호하고 경제도 예상보다 좋은 상황이며 연준의 금리 인하도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 상승세에 참여하면서도 급락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월가가 주목하지 않는 저평가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배당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시장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번 주에는 완전히 간과되고 있는 배당주 5개를 소개한다. 이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견실한 재무상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위험이 미미해 어떤 상황에서도 배당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주요 내용
1. 스타 그룹(SGU): 미국 최대 가정용 난방유 유통업체로 PER 7배, 배당수익률 6% 이상


2. 에스컬레이드(ESCA): 스포츠 용품 브랜드 포트폴리오 보유, 배당수익률 4.9%, 장부가 수준에서 거래


3. 유로시스(ESEA): 컨테이너선 운영사, 배당수익률 4.48%, 장기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4. 암베브(ABEV): 라틴아메리카 최대 주류회사, 배당수익률 6% 이상, 순이익의 40% 의무 배당


5. 에이건(AEG): 생명보험 및 자산운용사, 배당수익률 6% 이상,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진행 중


이들 기업은 월가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지만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주가 상승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해외 기업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