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오큐젠(Ocugen, NASDAQ:OCGN)이 권동제약과 OCU400의 한국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오큐젠은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를 위한 유전자 조절 치료제 OCU400의 권리를 권동제약에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OCU400 프로그램의 첫 지역별 파트너십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오큐젠은 계약금과 단기 개발 마일스톤으로 최대 7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상용화 후 10년 내 1억8000만 달러 이상의 판매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오큐젠은 권동제약이 창출하는 OCU400 순매출의 2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오큐젠은 공급 계약 조건에 따라 상업용 제품을 제조하고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의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는 약 7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미국 시장의 약 7%에 해당한다. 오큐젠은 OCU400이 이 질환 환자들을 위한 1회성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사 경영진은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