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테크놀로지그룹(나스닥:GRRR)이 프레이어(Freyr)와 14억달러 규모의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고릴라테크놀로지의 이번 계약은 3년 기간에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데이터센터 계약 발표 직후 고릴라 주가는 12% 급등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최근 거래에서 약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 찬단 고릴라테크놀로지 회장 겸 CEO는 "고릴라는 이 지역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핵심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개발하기에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1단계 사업 규모만 3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더 큰 확장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고릴라는 주요 운영사이자 인프라 책임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프레이어는 지역 확장 파트너가 된다. 양사는 이미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시작했다. 시스템 통합 작업도 진행 중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