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이더리움(CRYPTO: ETH)이 지난 24시간 동안 6% 급락하며 42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의 예측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주요 내용
최근 업데이트에서 코웬은 이더리움이 모멘텀을 구축하고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중요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CRYPTO: BTC) 대비 10월에 계절적 약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급격한 하락보다는 횡보를 통해 이 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이전 반감기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21주 EMA를 재테스트한 후 사이클 고점을 향해 최종 랠리를 시작했던 패턴과 유사성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2-3개월 동안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며 이더리움이 5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이나 횡보를 예상하면서도, 코웬은 이더리움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단기 매매 타이밍을 잡으려 하기보다는 이더리움이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다음 상승구간을 타는 것이 좋다며 인내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동향
코웬은 또한 8월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치 이후 알트코인들이 이더리움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주 EMA 테스트가 완료되면 유동성이 다시 이더리움으로 돌아와 다음 주요 랠리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 사이클이 2025년 4분기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주요 고점이 형성되는 시기와 일치한다.
현재 98,0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의 50주 이동평균선을 주간 종가 기준으로 두 번 하회하는 것을 이번 강세장 전망이 무효화되는 지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