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이 달 착륙선용 BE-7 엔진의 1,030초 연소 시험에 성공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를 '아름답게 지루하다'고 평가했다. BE-7 엔진 최장시간 연소 달성 블루오리진의 CEO 데이브 림프는 텍사스 서부 시설에서 BE-7 엔진이 17분 이상 연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블루문 마크1 달 착륙선이 달 궤도 진입에 필요한 원지점 상승기동(ARM) 연소를 시뮬레이션한 것이다. 림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로켓 엔진에서는 지루한 것이 좋다"며 "이번 시험은 달 도달에 필요한 가장 긴 연소 시간인 블루문 마크1 달 착륙선의 원지점 상승기동을 여유분을 포함해 시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험이 노즐 없이 대기 조건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베이조스는 이 영상을 재게시하며 "17분 연소 - 아름답게 지루하다"고 평가했다. 베이조스의 우주 사업 가속화 이번 성과는 블루오리진이 이달 초 진행한 35번째 뉴셰퍼드 발사의 성공에 이은 것이다. 당시 발사에서는 NASA 테크라이즈 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