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리카 주가 15% 급등... 피프스 서드와 110억 달러 합병 발표

코메리카 (CMA) 주가가 월요일 급등했다. 이 금융회사가 동종 금융서비스 회사인 피프스 서드 (FITB)와 인수 합의를 발표한 후다. 양사는 피프스 서드가 코메리카를 109억 달러에 전주식 거래로 인수하는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코메리카 주주들은 보유한 CMA 주식 1주당 FITB 주식 1.8663주를 받게 된다. 이는 82.88달러의 가치로, 코메리카의 10일 거래량 가중평균 주가 대비 20% 프리미엄이다. 이번 거래로 피프스 서드 주주들이 합병 회사의 73%를 소유하게 되고, 나머지 27%는 코메리카 투자자들이 보유하게 된다.
코메리카와 피프스 서드 간 거래는 규제당국과 양사 주주들의 승인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양사는 2026년 1분기에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피프스 서드는 거래 완료 후 코메리카의 경영진을 자사 팀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피프스 서드는 미국 9위 은행이 된다.
코메리카와 피프스 서드 주가 동향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