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SPX)이 목요일 소폭 상승했다. 투자회사 칼라일의 실망스러운 고용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정부 셧다운 기간처럼 연방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을 때 칼라일이 때때로 자체 수치를 발표한다. 칼라일은 9월 비농업 고용이 1만7000명 증가했다고 추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5만4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칼라일의 글로벌 리서치 및 투자 관리 책임자 제이슨 토마스는 "고용 데이터만 보면 경기침체 직전이거나 이미 침체에 빠진 경제로 보일 것"이라며 "하지만 다른 데이터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S&P 500, 52주 최고치 경신... 칼라일은 노동시장 약세 경고약한 고용 수치는 견조한 소비 지출과 기업 실적 등 다른 경제 건전성 지표들과 대조를 이룬다. 그럼에도 노동시장 냉각은 연준이 향후 정책 결정에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 한편 S&P 500은 계속해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벤치마크 지수는 4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