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3000달러 반등...도지코인 0.2달러 회복, 이더리움·XRP는 2% 이상 하락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이 11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1만252명의 트레이더가 7억162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암호화폐는 신세틱스(SNX), 아티피셜 수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FET), 에시르(AT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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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은 비트코인이 이달 말까지 월간 캔들을 회복해야 기술적 악화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다수의 월간 반전 캔들과 주간 하락 다이버전스가 시장 약세를 시사한다며, 향후 2주 내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젤레는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 이후 고점 대비 낮은 수준에서 반등하고 있어 회복이 이미 시작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1만7000달러 돌파 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고 상승 추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센서스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거대한 강세 메가폰 패턴이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주간 종가가 상단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5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