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콘센트라도라 피브라 호텔레라 멕시카나 SA de CV ( (DBMXF) )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콘센트라도라 피브라 호텔레라 멕시카나 SA de CV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피브라호텔로 알려진 콘센트라도라 피브라 호텔레라 멕시카나 SA de CV는 호텔 산업에 특화된 멕시코 최초의 부동산투자신탁으로, 전국에 걸쳐 다양한 호텔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피브라호텔은 시장 수요 둔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객실당 가용 수익(RevPAR)은 전년 동기 대비 1.6%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은 2.5% 감소했다. 회사는 총 매출 12억 7천만 페소, EBITDA 2억 5천만 페소를 기록했으며, 이는 비용 증가와 객실 점유율 하락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포트폴리오 평균 일일 요금(ADR) 1,598페소, 객실 점유율 60.0%를 기록했다. 주요 자산인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콘데사 칸쿤 호텔은 순 패키지 ADR 5,375페소, 객실 점유율 61.5%를 기록하며 임대 수익 2,800만 페소에 기여했다. 피브라호텔의 현금 보유액은 6억 2,100만 페소, 순부채는 38억 8,700만 페소였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브라호텔은 효율성과 비용 통제 조치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GRESB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향후 계획으로는 2026년 초 재배치된 힐튼 가든 인 티후아나 아에로푸에르토의 재개장을 예정하고 있어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피브라호텔 경영진은 미래 실적에 대해 낙관적이며, 시장 상황을 헤쳐나가고 경쟁이 치열한 호텔 업계에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