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스노우플레이크(NYSE:SNOW)가 기업들의 인공지능 솔루션 수요 급증에 대응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장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 규모가 커지고 산업 전반에 걸쳐 통합이 심화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의 절반이 AI 워크로드에 스노우플레이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객의 25%가 매주 AI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혁신과 파트너십이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 인프라 시장에서 장기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가 시장 진출 전략을 개선하고 엔지니어링, 혁신, 마케팅 실행력 강화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단순성과 확장성을 통합하면서 AI 시장 기회의 더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스노우플레이크가 AI 수요 수익화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고객 기반의 상당 부분이 고급 AI 활용 사례에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고객의 절반이 AI 관련 워크로드에 스노우플레이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조직의 약 25%가 매주 스노우플레이크의 AI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검색 품질을 개선하고 수명 주기 초기에 데이터를 통합하여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코텍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조 달러 규모의 AI 및 데이터 인프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플레이크의 '혁신 엔진'이 주요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기업들이 운영 효율화,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 워크플로우 통합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용하기 쉬운 AI 제품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가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대기업들이 데이터 준비, 분석, 저장을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분석 및 트랜잭션 기능을 결합하고 사용자가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환경 외부에 존재했던 더 큰 데이터셋에 대해 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엔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이브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가 수천 개의 고객이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안전하게 협업하는 연결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이 생태계는 기업급 성능과 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고 분석했다.
아이브스는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와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및 AIP 플랫폼의 통합으로 상업 및 연방 고객을 위한 더 빠른 분석, 강력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더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스노우플레이크를 AI 붐의 '2차 수혜주'이자 웨드부시의 AI 30 리스트의 최상위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향후 12-18개월 동안 AI 도입 증가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출을 11.8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0.35달러로 전망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은 46.1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30달러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1.20% 상승한 243.64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고치인 255.39달러에 근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