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파이낸셜((FULT))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풀턴 파이낸셜의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경영을 보여주었으며, 강력한 영업 실적과 사상 최대 매출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대출 성장과 예금 변동성에서의 어려움을 인정했으며, 이는 전략적 조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풀턴 파이낸셜은 영업이익 1억130만 달러, 주당 0.55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수익성과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보여주었다. 효율성 비율은 56.5%로 개선되었으며, 영업 자산수익률(ROA)은 1.29%, 영업 유형자산수익률(ROTCE)은 15.79%를 기록해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수익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견고한 순이자마진과 비이자수익의 상당한 기여에 힘입어 분기 매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적인 매출은 다양한 수익원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풀턴의 능력을 보여주며 재무 상태를 강화했다.
풀턴 파이낸셜은 부실채권과 대손상각의 개선을 보고했으며, 충당금 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대손충당금(ACL)의 부실채권 커버리지는 189%로 증가해 신중한 신용 리스크 관리를 반영했다.
회사는 주당 평균 18.67달러에 165만 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으로 주당 유형장부가치를 18%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조치는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풀턴의 의지를 보여준다.
예금은 1억94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주로 요구불예금과 저축상품의 3억8700만 달러 증가에 힘입었고, 이는 중개예금과 정기예금의 감소를 상쇄했다. 이러한 성장은 강력한 고객 기반과 효과적인 예금 관리 전략을 나타낸다.
풀턴은 2025년 순이자수익 가이던스를 10억2500만 달러에서 10억35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미래 재무 성과와 전략적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회사는 대출 성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전략적 조치로 인해 총 대출 잔액이 2900만 달러만 증가했다. 이는 연초 대비 대출 잔액 성장에 6억 달러의 역풍을 나타내며, 전략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풀턴은 4억5000만 달러의 계절적 증가 이후 4분기에 지방자치단체 예금의 유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동성은 과거 추세와 일치하며 선제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무이자예금 잔액은 총 예금의 19.5%로 분기를 마감했으며, 이는 정상적인 기업 고객 활동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감소는 회사의 지속적인 예금 관리 전략의 일부다.
풀턴은 전략적으로 약 3200만 달러의 간접 자동차 대출과 4000만 달러의 소액 장비 금융 대출을 만기 도래시켰으며, 4000만 달러의 어음 매각과 1억3900만 달러의 상업 및 건설 대출을 해결했다. 이러한 조정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려는 회사의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풀턴 파이낸셜은 2025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으며, 순이자수익은 10억2500만 달러에서 10억3500만 달러, 충당금 비용은 4500만 달러에서 5500만 달러, 수수료 수익은 2억7000만 달러에서 2억8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또한 영업비용을 7억5000만 달러에서 7억60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유효세율은 19%에서 20%로 전망했다.
요약하면, 풀턴 파이낸셜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사상 최대 매출과 긍정적인 신용 추세를 동반한 강력한 재무 성과를 강조했다. 대출 성장과 예금 변동성의 과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망 가이던스는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