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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제미니 3와 신규 칩으로 AI 발전... 클라우드 계약 1,550억 달러 확보

2025-11-27 22:22:39
알파벳, 제미니 3와 신규 칩으로 AI 발전... 클라우드 계약 1,550억 달러 확보

알파벳 (GOOGL)은 이번 달 새로운 AI 모델 제미니 3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 AI 칩 아이언우드를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소비자 도구와 기업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 사업을 확대하려는 회사의 노력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제미니 3는 알파벳의 최신 AI 모델로, 회사는 이전 버전보다 정확도가 높고 사용이 간편하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구글 검색, 지메일, 유튜브, 제미니 앱 전반에 걸쳐 기능을 지원한다. 알파벳은 속도와 출력 품질을 개선한 제미니 2.5를 출시한 직후 제미니 3를 선보였다. 회사는 또한 더욱 고도화된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도구 나노 바나나 프로도 공개했다.



회사의 7세대 텐서 처리 장치인 아이언우드도 주목받고 있다. 알파벳은 아이언우드가 2018년 첫 버전 대비 전력 효율이 거의 30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 칩은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사용되며, 현재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알파벳의 칩 사업은 앤트로픽 (PC:ANTPQ) 같은 AI 기업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포함해 주요 기업 계약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GOOGL 주가는 수요일 1.08% 하락해 319.95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연초 대비로는 거의 70% 상승한 상태다.





클라우드 성장과 AI 통합



알파벳은 클라우드 사업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3분기에 회사는 AI 도구 수요에 힘입어 처음으로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1550억 달러의 잔고를 확보했는데, 이는 계약은 체결됐지만 아직 이행되지 않은 고객 거래를 반영한 것이다. 회사는 또한 제미니를 독스, 미트, 시트 같은 업무용 도구에 통합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알파벳의 풀스택 AI 전략이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자체 칩 제작, 구글 클라우드에서 AI 실행, 유튜브 데이터를 활용한 훈련,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사용하는 제품에 모델 배포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전반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알파벳의 신제품 출시는 다른 기술 기업들이 AI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가운데 이뤄졌다. 메타 플랫폼스 (META),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은 각각 클라우드와 AI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 지출을 늘렸다. 이들 4개 기업은 올해 총 38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 반응과 시장 전망



알파벳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출시 외에도, 버크셔 해서웨이 (BRK.A) (BRK.B)가 3분기에 알파벳 주식 43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알파벳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엔비디아 (NVDA)는 현재 AI 칩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자체 언어 도구 개선에 적극적이다. 알파벳의 AI 도구가 도달 범위를 넓히고 있지만, 오픈AI의 챗GPT 앱이 여전히 주간 사용자 수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주식 매수 의견은



구글은 여전히 증권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GOOGL 주가 목표치 평균은 312.0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2.48%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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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