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형 펀드는 11월 26일 종료 주간 동안 45억 6,0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순유입 행진을 멈췄다고 LSEG 리퍼 데이터가 밝혔다. 반면 미국 채권형 펀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 하락과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상승 속에서 41억 1,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S&P 500 지수(SPX)가 지난주 동안 4%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AI 밸류에이션 우려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11월 월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투자자들은 미국 중형주 펀드와 소형주 펀드에서 각각 16억 9,000만 달러와 8억 8,5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펀드는 1억 4,4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경험했다.
또한 미국 머니마켓 펀드는 주간 252억 8,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순유출을 끝내고 위험 회피 접근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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