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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vs 마벨... 실적 발표 후 모건스탠리가 한 AI 칩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

2026-09-04 02:07:10
브로드컴 vs 마벨... 실적 발표 후 모건스탠리가 한 AI 칩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마벨 테크놀로지(MRVL)보다 브로드컴(AVGO)에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무어는 브로드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02달러에서 50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43.2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한편 마벨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224달러에서 246달러로 올렸으며, 이는 16.3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브로드컴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사업의 급속한 성장을 예고했다. 마벨 역시 견고한 실적을 보고했지만, 모건스탠리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단기적인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가 브로드컴에 더 낙관적인 이유

모건스탠리는 브로드컴의 AI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브로드컴은 3분기 매출 29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했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3.32달러로 모건스탠리의 예상치 3.24달러를 웃돌았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실적이 "인상적"이라며, 하반기 AI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브로드컴의 2027년 AI 매출 전망치 1150억 달러가 일부 낙관적 전망치인 1500억 달러 이상보다 낮지만,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러한 높은 수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브로드컴의 고객 기반 확대에도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로드컴은 4개의 초대형 고객을 포함해 6개의 XPU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고객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며, 2028년에는 2개의 AI 연구소가 최대 고객 2곳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브로드컴의 TPU 사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소규모 경쟁사들의 공급망 문제"를 근거로 제시했다.

마벨은 단기 상승 여력이 제한적

모건스탠리는 마벨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마벨은 회계연도 2분기 매출 약 2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94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마벨은 향후 강력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회계연도 2027년 매출은 약 120억 달러, 2028년 매출은 약 180억 달러를 예상한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남을 것으로 보이며, 맞춤형 사업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마벨의 분기 실적을 "견고한 분기"로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인 서프라이즈는 없다"고 밝혔다. 실적과 전망이 기존 언급과 대체로 일치했기 때문이다. 마벨이 구글과의 관계를 발표한 이후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애널리스트는 구글 고객이 "기존 가이던스에 이미 완전히 반영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브로드컴 vs 마벨... 월가는 어느 반도체 주식을 선호하나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에 따르면, 월가는 브로드컴과 마벨 모두에 대해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벨의 평균 목표주가는 42.8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반면, 브로드컴은 45.78%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동시에 마벨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43% 급등한 반면, 브로드컴 주가는 6.1% 상승에 그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