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BP 리더십 위기 심화... 또 다른 고위 임원 사임

2023-10-01 05:37:38
BP 리더십 위기 심화... 또 다른 고위 임원 사임
BP의 최고 경영진인 데이브 롤러가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버나드 루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에 이은 또 다른 고위급 인사의 이탈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BP 아메리카를 이끌어온 롤러는 새로운 경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이번 사태는 회사가 리더십 불안정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발생했다.

리더십 변화

현재 가스 및 전력 거래 수석 부사장인 올랜도 알바레즈가 롤러의 후임으로 BP 아메리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BPX 에너지의 현 개발 부사장인 카일 쿤츠가 임시로 해당 부문의 최고경영자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리더십 변화는 내부적 도전에 직면한 회사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추구하는 더 넓은 변화의 조짐을 보여준다.

롤러의 유산

2014년 샌드릿지 에너지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다 BP에 합류한 롤러는 3만 명이 넘는 미국 직원들을 관리해왔다.

그의 리더십 하에 BP는 미국에 1,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BP의 가장 큰 글로벌 경제 기반이 되었다.

이달 초 루니 CEO의 사임은 과거에 공개되지 않은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의 경력을 부적절하게 도왔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주가 동향: BP 주식은 금요일 1.8% 하락한 38.72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21% 하락한 38.6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