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신형 콘솔 출시 앞두고도 2025년까지 스위치 신작 지원 약속
2023-10-04 02:48:44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출시를 앞두고도 노후화된 스위치 콘솔에 대한 신작 게임 지원을 2025년 3월 종료되는 2025 회계연도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슌타로 후루카와 닌텐도 사장은 일본 경제지 니케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스위치용 소프트웨어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루카와 사장은 또한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같은 기존 타이틀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닌텐도는 현재 '명탐정 피카츄 리턴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등 여러 스위치 신작을 개발 중이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은 스위치처럼 휴대가 가능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LCD 화면을 탑재하며, 물리적 게임 카트리지 슬롯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새 콘솔이 닌텐도 스위치 게임과 호환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닌텐도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위치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닌텐도는 새 콘솔 출시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대신 출시 7년 차를 맞은 스위치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닌텐도의 이 같은 행보는 기존 고객 기반을 유지하면서 새 콘솔로의 원활한 전환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는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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