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계 거인 테슬라(NASDAQ:TSLA)가 모델Y 후륜구동(RWD) 소유주들에게 추가 비용을 받고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테슬라는 지난 금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모델Y RWD 소유주들이 최대 1600달러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80km(50마일)의 추가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고객들은 테슬라 앱에서 '에너지 부스트'라고 불리는 이 추가 주행거리 구매를 할 수 있다.테슬라는 지난 5월 모델Y 라인업에서 기존 후륜구동 모델을 장거리 후륜구동 모델로 교체했다. 새 모델의 주행거리는 515km(320마일)로, 같은 시작가 44,990달러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의 418km(260마일)보다 크게 늘어났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당시 지난 몇 달 동안 생산된 구형 RWD 차량들이 배터리 셀에 따라 1500달러에서 2000달러의 추가 비용으로 더 긴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차량에 64km에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