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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와 애플 비판 한 목소리... "적을 얼마나 더 만들어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

2024-07-24 20:52:52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와 애플 비판 한 목소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숙적 마크 저커버그의 애플 비판에 동의하면서, 거대 기술기업 애플이 커지는 적대감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화요일,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저커버그의 최근 애플에 대한 발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사용자가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이 너무 많은 적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자, 머스크는 자신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머스크는 "솔직히 나 자신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애플과 마찬가지로 테슬라 CEO로서의 560억 달러 보상 패키지부터 X의 소유권과 이에 따른 광고주들과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러한 뜻밖의 입장 일치는 머스크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와 의견 차이를 보여왔던 과거를 고려하면 더욱 놀랍다. 머스크는 저커버그가 자신의 X와 경쟁하기 위해 쓰레즈를 출시한 것에 대해 케이지 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트윗은 아이폰 거래에서 AI 파트너십을 거절당한 것에 대한 저커버그의 최근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애플이 우리를 경쟁자로 보기 때문에 우리를 제한하려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이유로 메타의 AI 파트너십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제조업체는 또한 아이폰의 충전 포트부터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같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로 유럽연합(EU)의 조사를 받고 있다.

머스크가 저커버그의 비판에 동의한 것은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와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훈련 클러스터"라고 불리는 멤피스 슈퍼클러스터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직후에 나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