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의원 "미국인 고통 속 국가 방향 잃어"... 바이든 대신 해리스로는 더 악화
2024-07-25 10:23:52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이 수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 결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레이엄 의원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을 경우 국경 개방, 외교 정책 약화, 인플레이션 급증 등으로 더 암울한 미래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국가 봉사를 인정하면서도 현 정부 하에서의 국가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게 될 경우 기존 문제들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1968년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한 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세대에게 바통을 넘겨줄 때"라며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민주당 내부의 압박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패배할 수 있다는 내부 여론조사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의 불출마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을 대신해 첫 선거 유세에 나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업적을 비판하고, 낙태권 확대, 노동조합 가입 용이화, 총기 폭력 문제 해결 등 자신의 진보적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가 작성했으며 시브딥 달리왈이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