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도요타, 후쿠오카에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EV 생산 확대 나서

2024-07-26 22:22:02
도요타, 후쿠오카에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EV 생산 확대 나서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NYSE:TM)가 일본 남서부 후쿠오카 지역에 전기차용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공장은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 차량 전용 생산 시설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후쿠오카가 위치한 규슈 섬을 배터리 구동 차량 공급망의 핵심 거점이자 아시아 수출 기지로 탈바꿈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도요타 대변인은 로이터에 신문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공식 발표는 없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도요타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현재 자회사인 도요타자동차 규슈가 운영하는 미야타 공장에서 렉서스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전에 2026년부터 전기차 전담 부서인 BEV 팩토리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서는 도요타가 2030년까지 연간 350만 대 전기차 판매 목표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도요타의 전기차 판매량은 10만 4천 대였다.

새로운 배터리 공장에 대한 투자 규모와 건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를 전문으로 하는 도요타의 또 다른 자회사인 프라이머스 EV 에너지가 이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요타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7%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액티브패시브 인터내셔널 이퀴티 ETF(NYSE:APIE)와 아반티스 인터내셔널 라지캡 밸류 ETF(NYSE:AVIV)를 통해 도요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도요타 주식은 목요일 0.99% 하락한 19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