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ONE, Inc.(나스닥: SIBN)가 월요일 2분기 손실을 보고했다.
SI-BONE은 2분기 주당 22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예상치인 28센트 손실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3,996만 9,000달러로,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예상치 3,831만 9,000달러를 뛰어넘었다.
로라 프란시스(Laura Francis)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강력한 영업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전반적으로 강한 수요 동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출시한 그래나이트 9.5(Granite 9.5)에 대한 높은 관심도 포함된다"며 "비즈니스의 모멘텀을 고려할 때, 우리는 2024년 하반기에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규모 미충족 임상 수요가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는 우리의 능력이 미국 시술 건수 증가와 의사 기반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수익성 개선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4분기에 조정 EBITDA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I-BONE은 2024년 글로벌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의 1억 6,400만 달러에서 1억 6,600만 달러에서 상향 조정해 1억 6,500만 달러에서 1억 6,700만 달러 범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I-BONE 주가는 월요일 4.8% 하락한 14.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다음 애널리스트들이 SI-BONE에 대한 목표주가를 변경했다.
· 니드햄(Needham)의 데이비드 색슨(David Saxon) 애널리스트는 SI-BONE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7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트러스트 시큐리티스(Truist Securities)의 사무엘 브로도브스키(Samuel Brodovsky)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8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