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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고객 만족도 1위... 테슬라·非테슬라 운전자 모두 `가장 만족`

2024-08-15 21:16:42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고객 만족도 1위... 테슬라·非테슬라 운전자 모두 `가장 만족`
제이디 파워(JD Powe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Tesla Inc, 나스닥: TSLA)의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미국 내 다른 DC 고속 충전기 브랜드들을 제치고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에서 테슬라는 여러 DC 고속 충전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31점을 받아, 업계 평균 664점을 상회한 유일한 브랜드로 나타났다.

반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차지포인트(ChargePoint)는 각각 559점과 627점을 받는데 그쳤다.

제이디 파워가 플러그셰어(PlugShare)와 협력하여 4년 연속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테슬라는 4년 내내 DC 고속 충전기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만족도 상승: 이번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가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非테슬라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개방한 것이 만족도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제이디 파워의 전기차 부문 이사인 브렌트 그루버(Brent Gruber)는 "전반적으로 테슬라와 非테슬라 소유자 모두 테슬라 슈퍼차저 시설에서 자신의 차량을 충전하는 것에 가장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드나 리비안 등 非테슬라 소유자들은 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테슬라의 광범위한 충전기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非테슬라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테슬라 사용자들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운전자들이 네트워크에서의 충전과 결제의 용이성을 누리는 반면, 非테슬라 전기차 운전자들은 네트워크에서 충전하기 위해 어댑터가 필요하고 결제도 테슬라 운전자들에 비해 더 복잡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전 문제 지속: 이번 연구는 공용 충전소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판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루버는 "올해 연구 결과는 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적인 징후를 보여주지만, 여전히 우려되는 문제들이 남아있다"며 "너무 자주 공용 충전이 전기차 소유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지 못하고 있다. 한 가지 문제는 순전히 가용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DC 고속 충전기의 증가 속도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충전기조차 케이블 손상과 도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성장: 이 연구 결과에 대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미국 어디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고 반응했다.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말 기준 전 세계 슈퍼차저 커넥터 수가 59,596개로, 2023년 같은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회사가 전 세계 직원의 10% 이상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이후 성장률은 크게 둔화됐다. 이 감원으로 슈퍼차징 팀 500명이 영향을 받았다.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수석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Rebecca Tinucci)도 회사를 떠났다.

슈퍼차저 수는 1분기 말부터 2분기까지 3.5%만 증가했는데, 이는 2023년 4분기까지 기록된 분기 대비 7.4% 성장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미 5월에 올해 네트워크 확장에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Tesla Supercharger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 출처: Bloomberg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