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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대마 규제안 부결... 업계 환호

2024-08-19 02:11:06
캘리포니아주, 대마 규제안 부결... 업계 환호
캘리포니아주 상원 세출위원회가 향정성 대마 유래 카나비노이드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담은 의회 법안(AB 2223)을 부결시켰다.

이번 결정은 대마 업계 지지자들의 반대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은 규제 당국과 규제 대상 기업들 간의 부적절한 동맹을 대변하며, 대형 마리화나 기업들이 신생 대마 산업을 파괴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미국 대마 원탁회의(U.S. Hemp Roundtable)의 성명은 의원들에게 법안 거부를 촉구하는 캠페인에 이어 나왔다. 이 단체는 AB 2223가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강조하는 수천 통의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상원은 법안을 진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로써 올해 법안의 진행은 사실상 중단됐다.

의회 법안 2223이란?

세실리아 아귀아르-커리(Cecilia Aguiar-Curry)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대마와 대마 제품을 통합해 캘리포니아주의 대마 법을 개정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합성 카나비노이드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려 했다.

미국 대마 원탁회의와 다른 단체들은 이 법안이 THC 함량을 제한함으로써 많은 환자들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중요한 CBD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마 제품 판매를 사실상 금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본니 골드스타인(Bonni Goldstein) 의사는 이 잠재적 규제로 인해 자신의 환자 중 한 명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벤징가 캐나비스에 이메일을 보낸 또 다른 업계 리더는 AB 2223 부결을 환영했다. 치치 앤 총스 글로벌 홀딩 컴퍼니(Cheech & Chong's Global Holding Company)의 조나단 블랙(Jonathan Black) CEO는 "의회가 AB 2223에 대해 신중히 고려한 것을 존중한다. 법안 진행을 중단하기로 한 그들의 결정은 소비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신중한 정책 수립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며, 이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공유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스퀘어드(Squared)의 세일즈 디렉터인 테드 휘트니(Ted Whitney)도 의견을 냈다. "AB 2223을 폐기하기로 한 결정은 캘리포니아와 그 이상의 지역에서 대마의 미래에 중요한 순간을 나타낸다."

대마 제품,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비록 법안이 현재 중단됐지만, 캘리포니아의 대마 규제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은 "우리는 주지사 사무실과 세실리아 아귀아르-커리 하원 다수당 원내대표와 계속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함께 소비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법안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마 유래 제품과 합성 카나비노이드는 전국에서 구할 수 있다. 일부 주에서는 이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업계 단체들이 뉴저지주가 전면 금지의 대안으로 취한 것과 같은 다른 접근법을 요구하고 있다.

대마 원탁회의의 법률 고문인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er)는 골든 스테이트를 위한 규제 경로를 제안했다.

그는 "좋은 제조 관행과 라벨링의 진실성을 요구하고, 성인용 제품을 아이들로부터 멀리 두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벤징가 캐나비스에 이메일로 보낸 대마 원탁회의의 성명에는 "대마에 대한 전쟁은 국회와 전국의 주 의사당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