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넷, 호실적 발표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파브리넷(NYSE:FN)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월요일 강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파브리넷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41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치 2.24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7억5326만1000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치를 넘어섰다.

파브리넷의 시무스 그레이디(Seamus Grady) CEO는 "4분기 강한 실적으로 놀라운 회계연도를 마무리했다. 연속 4분기 동안 기록적인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모두 가이던스 범위를 상회했다. 우리는 2025 회계연도에도 성공 기록을 이어갈 수 있는 여러 동력이 있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파브리넷은 1분기 매출이 7억6000만~7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2.33~2.40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브리넷 주가는 월요일 0.2% 상승한 231.55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파브리넷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니덤의 알렉스 헨더슨(Alex Henderson) 애널리스트는 파브리넷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70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젠블랫의 마이크 제노베제(Mike Genovese) 애널리스트는 파브리넷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